자동차 시승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포티지R 터보 GDI 시승기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처럼 되어버린 이 관계가 점점 변화되는 듯 보여집니다. 수입차를 필두로 디젤 승용차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가솔린 SUV가 출시되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와 같은 변화에는 발전의 한계에 다다른 파워트레인의 특성도 기인합니다. 높은 회전수에서 출력을 뽑아내던 가솔린과, 낮은 회전수에서 넉넉한 토크를 중시하던 디젤이 변화하여 최근 파워트레인 개발의 트렌드를 보면 가솔린은 가솔린의 장점을 그대로 취한채 디젤 못지않은 넉넉한 토크와 효율을, 디젤은 디젤의 장점은 그대로 취하면서 가솔린 못지않은 빠른 반응과 출력, 그리고 정숙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춘 파워트레인을 이제는 국산 SUV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R이라는 뱃지를 달고 돌아온 스.. 더보기 볼보 S60 차량 성능 경험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신형 볼보 S60의 런칭 및 테스트 드라이빙이 있었습니다. 1월과 2월에도 다양한 신차가 속속 출시되었는데, 3월 역시 벨로스터와 하루 차이로 출시된 S60을 비롯, 다양한 신차가 출시되어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벨로스터와 달리 S60의 경우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는 볼륨 모델이기 때문에 볼보가 거는 기대가 남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볼보의 2011년 기대작 All New S60 신차발표와 테스트 드라이빙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존폐위기에 시달리다 최근 다시 문을 열게된 안산 스피드웨이 곳곳에는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All New S60의 깃발이 나부끼고 있습니다. 서킷 초입 한켠에는 S60의 경쟁모델이자 이번 Ex.. 더보기 아베오 1.6해치백 시승 후기 첫번째 쉐보레 타운의 주인공이 가족을 위한 완벽한 패밀리카였다면 쉐보레 타운의 두번째 주인공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엔트리카 시장에서 글로벌 GM과 쉐보레의 이름을 널리 알릴 엔트리카입니다. 국내를 제외한 북미 등지에서는 소닉이란 이름으로 판매될 쉐보레 아베오가 바로 그 주인공! 아시아와 유럽이 메인무대인 올란도와 달리 아베오는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GM이나 쉐보레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이렇게 중요한 모델을 가장 먼저 국내에서 런칭한다는 것 역시 GM이 한국GM과 쉐보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신차발표이전 쉐보레 아베오 개발의 주역인사들과 함께하는 포토세션이 있었습니다. 짧.. 더보기 쉐보레 올란도 LTZ 디젤 시승 쉐보레 올란도가 드디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월 9일 미디어 런치를 시작으로 일반에 공개된 쉐보레 올란도는 사실 출시 이전부터 웹상에 먼저 공개되었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성능 등 차량의 전반적인 부분은 이미 잘 알려진 상태. 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만지고 느껴본 이야기 위주로 풀어나가보겠습니다. 쉐보레 올란도의 런치는 용산 전쟁기념관에 위치한 쉐보레 타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란도의 런치가 진행된 쉐보레 타운에서는 2월 18일 아베오의 런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1년 쉐보레의 공격적인 행보를 함께하는 역사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쉐보레 로고가 빛나는 쉐보레 타운에는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올란도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2009년 연말 GM대우의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스터디 모델로 .. 더보기 5G 그랜저 HG300로얄 시승기 현대자동차가 5세대로 거듭난 그랜저에 적용한 디자인 컨셉입니다. 웅장한 활공이라는 뜻의 그랜드 글라이드는 전면부의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를 통해 커다란 날개를 펴고 날개짓을 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LED 가이드 라이트가 장착된 헤드램프의 최신 현대차들과 마찬가지로 디테일에 많은 공을 들인 모습이며 가로 바 그릴은 아래모델인 쏘나타와 달리 과하지 않고 고급성을 살린 느낌입니다.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이 공개되었을때 쏘나타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아무래도 범퍼하단의 디테일이 유사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안개등 주변이 쏘나타의 그것을 연상시키는데요. 그런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쏘나타와 닮았다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아반떼나, 엑센트, 쏘나타 등과 같은 최신 현대차와 일맥상통한 디자인이라.. 더보기 포르테 해치백 GDI 시승기 처음에는 심플한 세단이 출시되었고, 그 다음은 스포티한 쿠페가 추가되었습니다. 여기에 LPI 하이브리드로 터닝포인트를 찍더니 결국 해치백으로 마무리하였는데요. 아무리 판매량이 많은, 파이가 큰 시장이라 해도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 이 처럼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만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세월을 잠깐 거슬러 가면 선대모델인 세피아에 레오라는 해치백버전이 있었고, 컨버터블이 컨셉으로 공개되었지만 양산으로는 이어지지 않았구요. 지금은 그룹사인 현대에서 엑센트에 총 3가지 모델을 준비해서 판매했던 시절은 있었습니다만 선택과 집중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는 지금에는 이런게 하나의 차종으로 다양한 보디 스타일을 만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포르테 시리즈의 막내인 해치백의 등장이 더욱 반가.. 더보기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 시승 지난 주 F1이 열리기 전 중국 상하이에 다녀왔습니다. GM의 미래자동차 기술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EN-V라고 하는 전혀 새로운 컨셉의 시티 커뮤터와 전기차 쉐비 볼트, 연료전지차 쉐비 에퀴녹스를 직접 시승하고,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상하이 엑스포로 인해 스포트라이트는 EN-V가 많이 받았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눈길이 먼저가는 쪽은 전기차인 볼트 였는데요. 마침 현대에서도 고속전기차인 블루-온을 공개한 상태였기 때문에 전기차의 주행질감이 상당히 궁굼하던 차였습니다. EN-V와 볼트, 에퀴녹스의 시승은 숙소에서 2시간 30분 가량 떨어진, 해변의 요트클럽 일대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우선 각 차량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먼저 이어졌습니다. 아참! 이번 포스팅에서는 쉐비 .. 더보기 닛산 무라노 3.5 V6 차량 "이런차도 있었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 차이면서 실제로 타보면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라는 소리를 함께 듣는 차. 이번에 시승한 닛산 무라노를 정의 할 수 있는 말인데요. 흔히 닛산이라고 하면 오랜 명성의 VQ엔진이나 특유의 스포티함 그리고 GT-R로 대변되기 마련입니다. 여기에 최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저가 시장을 집중공략 중인 알티마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무시무시한 성능의 GT-R도 아니고, 바람이 깎아 놓았다는 알티마도 아니지만 닛산의 매력이 가득한 모델이 또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닛산의 중형 SUV 인 무라노입니다. 단정하게 수트를 입은 듯한 느낌의 알티마와 달리 무라노는 민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커다란 운동화를 신고 있는 사람을 보는 느낌을 주는데요. 주력시장인 북미시장에 맞춘 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