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요타 RAV4 시승에 대한 것 모노코크 바디와 4륜구동 시스템, 적당한 높이의 지상고에 승용차를 운전하는 듯한 부담없는 주행감각까지. 험로와 포장도로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주행능력을 보이며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다목적 차량을 지칭하는 단어인 SUV! SUV라는 단어를 듣거나 읽을 때 머리속에 떠오르는 차량이 있으신가요? 국내에는 스포티지나 투싼, 싼타페, 쏘렌토 등의 국산 SUV가 있을테고, 비슷한 가격대의 RAV4나 CR-V, 아웃랜더와 같은 수입 중저가SUV에서부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레인지로버와 같은 최고급 SUV까지 다양한 차량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중 한대이자 SUV 돌풍을 전 세계에 몰고 온 토요타의 RAV4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최초로 양산된 SUV인 RAV4는 1세대와 2세대를 거쳐 3세대로 진화하.. 더보기 포르테 하이브리드 경험해보니 럭셔리 하이브리드카인 렉서스의 LS600hL과 신형 BMW 7시리즈 하이브리드와 같은 차량과는 절대적으로 대조적인 벤츠의 첫번째 하이브리드인 S400은 놀랍게도 다른 친환경 고급세단보다 더 많은 출력을 보이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합리적인 차량입니다. S400 하이브리드는 S500에 장착되는 V8 382마력의 엔진을 대체한 295마력의 엔진을 장착하였는데요. 이는 3.5L V6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되어 나온 결과 입니다. 이로 인해 효율성은 한층 증대시키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렉서스와 BMW과 수천, 혹은 수만달러의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을 지불해야 하는 반면에 S400은 훨씬 저렴한데요. 10만달러를 호가하는 두 모델과 달리 단지 88,825달러부터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S클.. 더보기 캐딜락 CTS 3.6 시승 이후에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처음 봤을때 이해하기 어려운 세계관이나 총알을 휙휙~ 피하는 충격적인 영상, 1편의 성공으로 속편이 제작되는 것이 아닌 전체 이야기를 3편에 나눠서 제작했다는 점이 주목받았지만 저는 PPL로 노출된, 캐딜락의 새로운 스포츠세단인 CTS로 모든 신경이 집중되는 것을 느꼈는데요. 엣지라는 단어는 바로 이런것이다!! 를 보여주는 디자인과 영상으로나마 확인 할 수 있었던 유럽감각의 동력성능 등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캐딜락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이라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캐딜락이라는 뱃지를 떼고보면 미국차라고 생각할 수 없게 만든 1세대 CTS는 전문가와 시장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판매를 보였는데요. 그랬던 CTS가 시간이 흘러 또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다.. 더보기 K7 VG350 스포츠 세단 2009년 12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는차를 꼽으라면 단연 기아 K7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페테르 슈라이어의 손길이 닿은 디자인부터 차량의 성능이나 마감, 심지어 아직 확인조차 되지 않은 내구성까지 이런저런 논란들로 출시이전 부터 이슈를 만들어 왔는데요. 출시 이후에도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는 기아 K7! K7이 어떤차인지 궁굼하셨다면 지금부터 모터리뷰와 함께 만나보시죠. 지인의 도움으로 시승차를 섭외하여 만나본 K7은 최고급형인 VG350. 늘 그래왔듯, 외부디자인을 시작으로 K7의 리뷰를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페테르 슈라이어의 손길이 닿은 디자인은 워낙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좋다 나쁘.. 더보기 2010 포드 토러스 이모저모 요즘 미국차의 역습이 시작되었다. 혹은 중저가 수입차 국산차와 무한경쟁과 같은 기사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아마도 소비자들이 느끼기에 조금 파격적이다 싶은 가격으로 출시한 포드 토러스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차량도 다름아닌 포드 토러스 인데요. 자동차에 조금이나마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번에 출시한 토러스가 여기저기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꺼에요. 그럼 지금부터 2010 토러스! 얼마나 좋아졌는지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언제나 그렇듯 외부 디자인 먼저 확인해볼께요.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에 있어서 첫인상은 대게 얼굴이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자동차 역시 전면부의 디자인이 그 차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에서 토러스를 보면 뭔가 허술해보이.. 더보기 윈스톰 2010 시승기 자동차를 구입할 때 가장 선택이 어려운 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흔히들 차종 선택에 관한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고심끝에 차종을 선택하고 나서 한숨 돌리려고 하면 어떤 그레이드의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옵션은 어떤것을 선택해야 할지 또 다시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적당한 등급의 모델에 원하는 옵션을 넣으려고 하니 상위 등급에서만 선택이 가능하고, 안전장비만 선택하려 했더니 필요없는 썬루프나 가죽시트를 선택해야 하는 등 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그냥 최고급형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얼마 전 눈길을 끄는 광고한편이 있었습니다. 내용인 즉 원하는 옵션을 패키지화해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윈스톰 2010 마이 초이스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 바로 그것입니다. 역시나 패키지라는 부분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스타.. 더보기 자동차 370Z, IS250C 비교 시승기 포르쉐는 벅찬상대를 만났다며 포르쉐에게 먼저 한방 훅 날려버린 370Z 그런 370Z가 서울 한복판에서 벅찬상대를 만났습니다. 상대를 바로 IS250C. 포스팅을 읽으며 어떻게 IS250C와 370Z를 비교하냐 시며 버럭~ 하시는 이웃분들은 조금 진정하시고 릴렉스 계속 포스팅을 읽어주시기 바랄께요. 물론 동력성능만 두고 보자면 당연히 IS250C는 370Z에게 벅찬상대가 될 수 없을 뿐더러 두대의 성격도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동일 선상에 두고 비교하지 않는데요. 오늘은 조금 생각을 달리하면서 두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IS250C와 370Z가 만난장소는 서울시내 한가운데입니다. 차가 꽉막힌 번잡한 도심한가운데에서 두대가 운전자에게 전하는 느낌을 기준으로 오늘의 비교를 진행하도록 하겠.. 더보기 포르테 쿱, 서킷에서의 2개면 충분하다. 라며 4도어 세단에게 일침을 놓는 CM으로 유명한 포르테의 쿠페모델인 포르테 쿱을 문막에서 시승해 보았습니다. 포르테 쿱은 얼마 전 서울-부산을 왕복하며 고속도로위주로 잠깐 시승을 했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보기드문 2.0L 수동변속기에 사이드/커튼에어백, 썬루프, 네비게이션을 조합한 오너의 약간 변태적인 기질이(?!) 엿보이는 차라고 할 수 있어요. 고속도로에서는 가벼운 준중형 차체에 수동변속기, 출력이 넉넉한 2.0L엔진의 조합으로 100km/h 부근에서는 순간연비가 20km/ℓ에 육박할 정도로 좋은 연비와 긴~언덕에서도 힘이 부족하지 않은 여유로운 모습이 인상깊었었는데요. 포르테 쿱은 장거리 주행보다는 문막과 같은 서킷에 더 최적화가 된 차. 그래서 이번에는 문막 발보린 모터..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