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반떼 MD 시승 후기 소문낫 맛집을,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가는 것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음식이나 사물에 대한 위험부담을 줄이고, 보편적인 선택을 하기 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자동차도 해당이 되는데요. 국내에서 또는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거나, 좋은 판매결과를 얻은 차량의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자동차 제조사도 중요하지만 세부 모델이 가진 브랜드 파워가 더 중요해 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 중 경형차인 모닝이나 마티즈, 소형차인 프라이드, 준중형차인 아반떼, 중형차인 쏘나타 등은 이름값만으로도 일정 판매량 이상을 기대 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실제판매량 역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구요. 서두가 길었죠? 이번에 시승한 차량 역시 출시 이후 부터 단 한차례도 同 .. 더보기 인피니티 M37 스탠다드 자동차 인텔리전트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인피니티 M37로 다가가면 웰컴라이트가 운전자를 반긴다. 육중하지만 부드럽게 여닫히는 도어는 고급감각이 물씬하고, 소형 모터가 내장된 안전벨트는 부드럽게 풀리고 몸에 착 감긴다. 타기 쉽게 뒤로 물러나고, 위로 올라가는 이지 엑세스는 이 급에서는 이제 기본. 닛산과 공유하는 인피니티 특유의 스타트 버튼을 누르자 V6 3.7L VQ37VHR 엔진이 우렁찬 소리를 토해내며 잠에서 깨어난다. 아이들링 시 노이즈는 극히 억제되어 있는 것이 특징. 인피니티의 기함이라 할 수 있는 Q시리즈가 국내외에서 이미 단종의 수순을 밟은 지금, M은 인피니티라인업에서 실질적인 기함의 역할도 해야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프트 레버를 D로 옮기고, 드라이버 셀럭터를 Sport로 설정한다. 엑셀러레.. 더보기 GM대우 알페온 EL300 준대형 GM대우의 준대형 신차인 알페온은 보는 순간 마치 오래 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를 직접 만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웹상에서 오펠 인시그니아와 뷰익의 라크로스로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지만, 너무 오래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야 직접 만나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GM대우가 분위기, 라인업 쇄신을 외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첫번째 작품인 알페온! 1박2일의 런칭행사를 통해 제주도에서 만나보고 왔는데요. 야심차게 준비한 알페온은 과연 어떤 자동차인지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 볼까요? 우선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면, 새롭다라는 느낌보다는 익숙하다는 느낌을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인터넷을 통해 뷰익의 라크로스를 정말 많이 접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네모 반듯 하지만, 끝을 살짝 치켜 올린 헤드램프는 고.. 더보기 닛산 알티마 2.5 시승기 어코드 혼자 고군분투하던 3000만원대 중저가 수입차 시장에 2009년 닛산의 알티마와 토요타의 캠리가 힘을 합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스바루 레거시도 합세했습니다. 리콜 파문으로 얼룩졌지만 캠리는 여전히 판매량 상위에 랭크되어 있고, 혼다 어코드는 더 이상 다가가기 힘든 수입차가 아니라 국산차를 구입할 때 함께 고려하는 수준에 이르렀구요. 그리고 알티마. 런칭 초기 미국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닛산 코리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한국시장과 조금 맞지않는 가격과 패키징으로 두각을 나타내진 못하였는데요. 그 때문일까? 올 해 초 새롭게 단장한 알티마는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절치부심했음이 느껴집니다. 2010년형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닛산 알티마! 모터리뷰를 통해 만나 볼까요? 2010년형.. 더보기 YF소나타 F24 GDI 패밀리 세단 현대차를 사게 되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길가에서 클론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검은색 그랜져들이 우르르 몰려가거나, 은색 아반떼가 떼를 지어가거나, 쏘나타 또는 싼타페 동호회가 출동한듯 무리를 지어 다니는 같은차들 이런 흔함이 싫은 사람들은 남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컬러를 고른다거나, 애프터마켓 용품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불어 넣습니다. 또는 최상위트림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차량 역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보이지만 잘 보면 흔치 않은 차인 YF 쏘나타 F24 GDI 입니다. YF쏘나타는 2009년 하반기 출시 되었는데요. 출시 이전 살짝 살짝 공개되던 스파이포토에서 기존의 현대와는 사뭇 다른 디자인언어가 적용될 것을 예고했었습니다. 그때마다 네티즌 들은 제발!! 제발!! 베르나 트랜스폼과 닮.. 더보기 미니 캠든 자동차 실내, 외부 운전으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란 과연 어떤것일까요? 단순히 먼거리를 편하게 이동하는데서 오는 즐거움도 있을것이고, 가족 또는 애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서 오는 즐거움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본질적인 즐거움에 관한 것 입니다. 스티어링 휠을 잡고, 엑셀러레이터를 밟으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고 미소를 짓게되는 차! 그런 차가 운전 즐거움을 전해주는 차가 아닐까 정의내리고 싶은데요. 이번에 만나볼 녀석도 정말 유쾌한 녀석입니다. 이미 썸네일을 보고 눈치채셨겠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MINI. 여러 종류의 미니중에서도 이 녀석은 MINI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캠든으로 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변신기능을 추가하면 트랜스포머 범블비가 부럽지 않을텐데.. 더보기 하이브리드카, 토요타 프리우스 시승기 그 마지막은 토요타 런칭 당시 상당히 많은 화제와 관심을 불러모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입니다. RAV4나 캠리 모두 기본기가 튼튼한 토요타 차로 시승 후 만족스러웠지만 아무래도 이번 연속 시승에서 제일 기대를 모았던 차량은 프리우스 였는데요.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한차례 시승해보았지만 제대로 된 하이브리드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한 차량이라 하이브리드의 원조 이자 진짜 하이브리드를 체험해 본다는 것이 정말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사실, 프리우스 시승기 서두에 하이브리드 카에 대한 장황한 이야기를 써볼까 했지만, 글쓰는 입장에서도 그리고 읽는 입장에서도 그런 서두보다는 프리우스가 어떤차인지 더 궁굼해 하실 것 같아 바로 모터리뷰로 들어가겠습니다. 공기저항계수 0.25를 자랑하는 프리우스의 외부디자인은 .. 더보기 캠리 XLE 특징 살펴보기 익숙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보았을때 편안하고, 거부감없다는 장점이 있을테고, 또 다른 의미로 보자면 구태의연하거나 지겨울 수도 있습니다. 만약 새로운 물건에서 익숙함을 느꼈을때, 그 익숙함이 전자라면 구매나 사용시 만족감이 높을테고 후자라면 아쉬움이 그 만큼 클텐데요. 이번에 만나본 차량도 우리들에게 생소하지만 어쩌면 너무나 익숙한 차량입니다. 바로 토요타의 캠리이기 때문이죠. 미국에서 중형차 부분 부동의 베스트 셀러를 달리고 있는 캠리. 정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이 판매되고, 미국이나 한국이나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고차 가치도 높은 차. 잔고장이 없는차, 등 다양한 수식어를 달고 있는 캠리의 시승 리포트, 지금부터 만나보실까요? 늘 그렇듯 디자인을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패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